［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제천시가 시민들에게 시정소식을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

시에 따르면 '카카오톡 채널'은 카카오톡에서 메시지를 통해 각종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로,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주요 시정소식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관련 정보도 제공하는 한편 유언비어 차단 및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에도 주력한다.

이 채널에서 정보를 받아보기 위해서는 카카오톡에서 '제천시'를 검색한 뒤 채널 추가 버튼을 누르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카카오톡 사용자라면 누구나 별도의 앱 설치없이 간단하게 추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