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덕2동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청사 출입 관리를 강화한다.
내덕2동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청사 출입 관리를 강화한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내덕2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관순)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청사 출입 관리를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내덕2동은 동 청사 출입문을 2곳으로 제한해 운영하고, 출입관리 전담 요원을 배치해 청사를 방문하는 모든 인원을 대상으로 체온 측정을 실시한다.

또한 마스크를 미착용한 민원인이 방문할 경우 착용을 권고하고 청사 곳곳에 손 소독제와 시민행동요령 안내문을 비치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체온 측정 시 37.5℃ 이상이거나 호흡기 이상 증세가 있는 사람이 발견되면 청사 출입이 제한하고 인근 선별진료 의료기관에 방문할 것을 권고할 예정이다.

김관순 동장은 "주민의 안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라며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