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단양지역 아이들을 저마다의 빛깔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Only One'으로 육성하는 교육정책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2일 취임한 조성남(59) 단양교육장은 "학교별 맞춤형 교육활동 지원을 중심으로 학교의 자율권과 창의적인 교육활동 최대한 보장과 연계형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 배려와 소통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자율과 존중, 책임을 바탕으로 한 자율적인 학교문화를 이루며 교직원 모두가 건강하고 바른 인재 육성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창의 융합형 인재양성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것이 조 교육장의 교육 목표다.
1983년 매포중을 시작으로 교직에 첫 발을 디딘 그는 단양교육청 장학사를 거쳐 단양중, 국원고 교장을 역임했다.
서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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