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국립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스쿨)'에 4년 연속 선정됐다.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스쿨)은 열정과 잠재력을 가진 청년들을 대상으로 어학교육과 직무교육, 현지연수 등의 과정을 통해 해외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일본 CATIA 활용 기계설계 전문가 양성과정(4기)의 운영과정으로 선정돼 정부로부터 총 1억2천만 원으로 학생 1인당 최대 8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미 한국교통대학교 취업창업지원과에서는 일본취업을 목표로 지난 1월부터 일본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모집해 일본어 사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번 사업선정을 통해 한국교통대학교 인재상 중 하나인 글로컬 리더 육성에 발판을 마련하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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