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구 사창동은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청사 출입관리를 강화했다.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은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청사 출입관리를 강화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동장 염창동)은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청사 출입관리를 강화했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청사는 주출입구를 제외하고 폐쇄조치를 진행했다. 또 발열(37.5℃이상), 호흡기 증상(기침, 호흡곤란 등)이 있는 민원인은 출입을 제한했다.

여기에 입구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의무 사용을 장려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염창동 사창동장은 "사창동은 충북대학교와 인접해 유동인구가 많은 취약지"라며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감염병 없는 청정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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