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 총 300여대 지원 예정

[중부매일 나경화기자]논산시가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오는 6-12일까지 전기자동차 구매지원을 신청접수한다.

신청은 구입하고자 하는 자(법인 포함)가 전기자동차 판매 대리점에서 구매 계약을 한 후 지원신청서를 작성, 대리점에 제출하면 대리점에서 신청기간 내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시스템(www.ev.or.kr/ps)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기존 시청 방문접수에서 시민의 편리성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터넷 접수 시스템을 활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2020년1월1일 이전부터 논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자동차 운전면허시험 자격 최소연령)이상 시민과 논산시에 위치한 법인, 논산시 관내 위치한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중앙행정기관 제외)이며, 선정방법은 전기자동차를 출고하고 등록한 순서이다.

지원 차종은 환경부에서 전기자동차 보조금대상 차종으로 선정된 차량으로, 1대당 최대 1,520만원을 지원하며, 보조금을 지급 받을 경우 논산시에 차량을 등록하고 2년간의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미세먼지 및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통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홈페이지(www.nonsan.go.kr) 또는 환경과 환경관리팀(☎041-746-551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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