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경찰청은 연락이 닿지 않았던 신천지 신도 및 교육생 232명의 소재를 모두 파악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날까지 연락이 되지 않던 신천지 신도 3명의 소재를 파악해 지자체에 통보했다.

지자체는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세우기 위해 신천지 전수조사에 나섰지만 일부 신도들과 연락이 닿지 않았다. 이에 경찰과 공조해 소재 파악에 나섰다.

충북지역 신천지 신도와 교육생이 모두 확인됨에 따라 각 지자체는 이들의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등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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