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방역차량 2대 동원 주요 도로 소독활동 실시

농협 영동군지부는 보은옥천영동축협 영동지점과 함께 영동 관내 주요 거점 도로에 대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 농협영동군지부 재공
농협 영동군지부는 보은옥천영동축협 영동지점과 함께 영동 관내 주요 거점 도로에 대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 농협영동군지부 재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농협 영동군지부(지부장 오희균)는 지난 6일 코로나 19 방역을 위해 보은옥천영동축협 영동지점과 함께 영동 관내 주요 거점 도로에 대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농협 영동군지부와 보은옥천영동축협 영동지점 직원 약 10여명이 참여한 이번 방역활동에는 보은옥천영동축협 가축방역 차량 2대를 동원해 영동읍 로터리, 중앙시장, 영동역 등 유동인구 많은 곳을 집중 소독했다.

농협 영동군지부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내방객이 많은 영업점에 대한 소독활동을 하루 2차례 이상 실시하고 있으며, 근무 직원들에 대해서도 마스크 착용, 손 세척제 사용 등 위생수칙 지도를 철저히 실시하고 있다.

오희균 지부장은 "지금은 코로나 19 방역을 위해 모든 영동군민이 함께 힘을 합쳐야 때"라며, "앞으로도 농협 영동군지부는 관내 농축협과 함께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코로나 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