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 자원봉사센터장이 삼계탕을 전달하고 있다. /제천시 제공
김성진 자원봉사센터장이 삼계탕을 전달하고 있다. /제천시 제공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진)가 코로나19 확산으로 고립될 수 있는 취약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8일 시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이 후원하는 '사랑의 밥차' 운영을 통해 이루어진 삼계탕 봉사는 봉사자들이 가가호호 방문해 직접 음식을 전했다.

센터는 이날 1차적으로 하소주공 4단지아파트 234세대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앞으로 3차례에 걸쳐 총 669세대에 삼계탕을 나눠 줄 예정이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