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청양소방서(서장 류일희) 청양군 관내 남, 여 의용소방대 대원 162명은 코로나19 확산세로 방역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양군의 일손을 돕고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각 읍, 면 아파트, 주민 편의시설, 버스정류장, 마을회관 등에 대한 일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의용소방대는 방역 및 소독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박연서 연합회장은 "아직까지 청양군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통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을 막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활동을 수시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류일희 서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운 시기에 의용소방대 지원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지역사회 감염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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