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155명이 입소한 청풍리조트는 인력과 장비가 턱없이 부족한 상태다.
이에 소방서는 예비 구급차를 청풍119지역대에 배치하는데 이어 전문 구급대원을 현장에 배치, 의료진을 돕고 있다.
또한 대원들의 피로도를 감안해 적절한 시기에 교대토록 조치하는 등 대구지역 경증 환자들이 청풍명월의 고장에서 완치 후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종우 소방서장은 "국가적인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제천소방서에서도 가용 인력과 장비를 적극 지원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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