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북부상공회의소가 지난 6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천안시 코로나19 대응반에 홍삼 파우치 등 격려물품을 전달해 시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천안시 제공
충남북부상공회의소가 지난 6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천안시 코로나19 대응반에 홍삼 파우치 등 격려물품을 전달해 시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한형기)가 지난 6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천안시 코로나19 대응반에 홍삼 파우치 등 소정의 격려물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윤원중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관내 기업체도 타격을 받고 있어 지원기관으로서 마음이 편치만은 않다"며 "고생하는 시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격려물품을 준비했으니 코로나19 조기 퇴치를 위해 좀 더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을 위해 격려물품을 지원해주셔서 힘이 난다"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 직원이 전력을 다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과 관내 기업체에서도 코로나19 대응에 적극 따라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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