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안전점검에는 일상적인 안전점검 항목뿐만 아니라 겨울철 영하의 기온에 구조물의 동결과 수축했던 부분이 이완되면서 파손 부위가 있는지 여부와 본격적인 봄나들이 철을 대비하여 시설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유지하고 있는지에 대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 외에도 장마철, 동절기, 명절 기간 등에도 수시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하게 해양수산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희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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