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독서문화증진·삶의 질 향상 도모
당초 협약식은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서면으로 이뤄졌다.
이날 두 기관은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으로 소외계층의 지식 정보 격차를 줄이고 지속적인 교류로 장애인의 독서문화 증진 및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상호 발전적인 독서문화를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서관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사회성 증진을 도모하고, 평생교육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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