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교육경비 총 614억원 계획

[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청주시는 올해 교육경비 614억원 중 31억1천만원을 청주교육지원청에 지원했다.

이 사업비는 ▶학교 교육환경 개선 23개교 5억3천900만원 ▶다목적교실 신축 2개교 7억7천800만원 ▶해외영어체험 1억9천960만원 ▶자율형 공립고 운영 3개교 3억원 ▶자유학기제 운영 9천200만원 ▶행복교육지구 운영 11억원 ▶사립유치원 지원 1억250만원이다.

다목적교실은 완공되면 지역주민 생활체육, 문화활동 장소로도 활용된다.

교육경비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제11조)' 및 '청주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에 따라 당초예산에 계상된 일반회계의 시세수입액 6% 범위 내에서 청주교육청을 거쳐 유·초·중·고등학교에 지급된다.

시는 2018년 510억원, 2019년 650억원을 교육경비로 지원했고, 올해도 무상급식과 친환경 학교급식비 450억원을 비롯해 한부모자녀양육비, 아동급식지원 등 총 614억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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