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대학교병원은 경북 청도대남병원에서 이송된 코로나19 확진자 A(64)씨가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충북대병원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6일 폐렴과 호흡곤란, 흉통증상으로 충북대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A씨는 병원에서 항바이러스제 치료 및 정신건강의학과 협진을 통해 증상이 호전됐다.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은 A씨는 이날 국립부곡병원으로 이송됐다.

충북대병원은 현재 음압격리치료병상 7개실 15병상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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