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증 확인·중복구매 확인시스템 입력·낱개 포장 등 봉사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증평소방서(서장 김정희) 증평여성의용소방대는 마스크5부제 시행에 따라 약국에서 마스트를 판매할 때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관내 일손이 필요한 약국에 지원을 나섰다.

지원된 인력은 요일별 마스크 5부제와 대리구매제 시행에 따른 신분증 확인과 중복구매 확인시스템 입력, 낱개 포장 등을 돕는다.

구매자가 한꺼번에 몰렸을 경우 현장의 혼란과 오랜 줄서기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마스크5부제는 출생연도에 따라 요일별로 약국을 방문해 1인당 2매씩 구매할 수 있으며 3월 9일부터 시행됐다.

증평여성의용소방대 박명숙 부대장은 "우리의 일손이 필요한 곳에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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