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전달

금산고려홍삼(주)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금산인삼제품을 기부하고 있다. / 금산군 제공
금산고려홍삼(주)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금산인삼제품을 기부하고 있다. / 금산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금산고려홍삼(대표 이홍림)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4억8천만 원 상당의 자사제품을 기부했다.

금산고려홍삼은 10일 충남도청을 방문해 자사제품 '고려홍삼생기정203'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문정우 금산군수, 이홍림 대표, 김상환 홍보이사, 유창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회장이 참석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금산지역 인삼제조업체의 기부가 줄을 잇고 있다"며 "금산인삼이 면역력을 키우는 데 효과가 있는 만큼 이번에 기부된 금산고려홍삼 제품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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