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부터 3일간 릴레이

충주 앙성농협 임직원들은 지난 10일 사랑의 릴레이 헌혈을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농협 충주시지부 제공
충주 앙성농협 임직원들은 지난 10일 사랑의 릴레이 헌혈을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농협 충주시지부 제공

[중부매일 박용성 기자] 농협 충주시지부(지부장 이석구)와 관내 농·축협 임직원들은 지난 10일부터 3일간 사랑의 릴레이 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헌혈 인구 감소로 심각해진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충주시 관내 임직원 200여명이 서충주농협 만정지점, 충주농협 본점, 충주공설운동장 등에서 릴레이로 참여했다.

이석구 농협 충주시지부장은"혈액수급에 비상이 걸린 현 상황에 조금이나 마 도움이 되고자 관내 조합장님들과 뜻을 모아 이러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축협은 사회적 의무와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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