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버스천에 아크릴, 510×160㎝, 2020
캔버스천에 아크릴, 510×160㎝, 2020

최윤지 작가는 지금 발 디디고 있는 이 도로가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어떠한 재료와 관계법령으로 만들어졌는지 몰라도 전혀 문제없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불안을 이야기한다. 당연히 알고 있다고 느끼는 혹은 안다고 착각하고 있는 대상에 대한 인간 스스로의 오만에서 비롯하는 불안의 감정을 미니어쳐 형식으로 재구성한 부조작업을 선보인다. /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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