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원구 오근장동은 관내 300세대 이상 아파트단지에 재활용품 분리배출 생활화와 종이류의 올바른 배출 방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청주시 청원구 오근장동은 관내 300세대 이상 아파트단지에 재활용품 분리배출 생활화와 종이류의 올바른 배출 방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청원구 오근장동은 관내 300세대 이상 아파트단지에 재활용품 분리배출 생활화와 종이류의 올바른 배출 방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오근장동 직원들은 관내 공동주택 폐지 집하장과 엘리베이터에 홍보물을 게시해 종이류의 올바른 배출 요령 등을 알렸다.

종이류는 테이프 등 이물질을 제거한 후 골판지(종이상자), 종이팩, 폐지류(신문지 등) 등 종류별로 분리 배출해야 한다.

또 오염된 종이, 영수증, 택배전표 및 각종 라벨, 색지와 금은박·알루미늄·비닐 코팅지, 명함·사진, 방수 코팅된 포장박스, 합성수지 소재 벽지, 부직포 등은 종량제 봉투에 담아야 한다.

특히 우유팩, 두유팩, 쥬스팩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1kg에 화장지 2롤로 교환하고 있다.

오근장동 관계자는 "종이류도 제대로 분리수거하지 않으면 폐기물로 분류되는 만큼 배출 시 주의가 필요하다"며 "올바른 종이류 분리배출은 자원 재활용율을 늘려 소각량을 줄이는 시민운동으로 전 시민의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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