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충북지역 6개 대학의 교육실습 일정이 연기됐다.

12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충북대, 청주교대, 한국교통대, 건국대 글로컬 캠퍼스, 우석대 진천캠퍼스, 유원대의 교육실습 일정이 3월 말∼6월 초에서 4월 말∼6월 말로 1달 가량 늦춰졌다.

청주교대는 1학기 교육실습 협력학교를 10개 학교에서 5개 학교로 줄인다. 2·3학년 학생의 교육실습은 가능한 2학기로 미룰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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