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도내 학원과 교습소에 대한 소독 지원에 나설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소독 지원 예산 1억3천700여만원은 도교육청과 충북도가 절반씩 부담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소독용역 업체와 계약을 맺은 뒤 이르면 다음 주부터 순차적으로 소독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전날 오후 3시 기준 도내 3천117개 학원·교습소 가운데 휴원한 곳은 1천473곳(47.3%)이다. 학원 1천72곳, 교습소 401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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