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비대면 회원가입을 통해 한시적으로 전자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금산군 제공
금산군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비대면 회원가입을 통해 한시적으로 전자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금산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군립도서관이 전자책 서비스를 한시적으로 확대 시행한다.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인삼고을·기적·추부·진산도서관은 잠정 휴관으로 도서 대출이 불가능한 만큼 홈페이지를 통한 비대변 전자책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도서관이 다시 정상 운영되면 회원가입절차는 본래 방식으로 돌아간다. 한시적 운영 기간 동안 비대면 가입한 회원들은 도서관에 방문해 회원증을 수령해야 정상적인 도서관 이용이 가능하다.

금산군 관계자는 "금산군립도서관 4개소의 임시휴관이 장기화돼 도서 대출이 안 되는 상황"이라며 "이미 구축된 전자책 서비스를 통해 군민들의 독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이용 방법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library.geumsan.go.kr) 혹은 금산인삼고을도서관(041-750-4462)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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