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함께 걷는 '청주프라임병원'
지역과 함께 걷는 '청주프라임병원'
  • 신동빈 기자
  • 승인 2020.03.15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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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아픔을 나누며 함께 웃는 세상 꿈꾼다
청주프라임병원 전경
청주프라임병원 전경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프라임병원은 지난 2014년 개원 이후 관절 및 척추질환 전문병원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과 상생하고 있다. 이에 지역과 함께 하는 프라임병원의 주요 사업을 살펴보고 정범영 대표원장에게 현대인들에게 자주 발견되는 관절·척추 질환의 특징을 들어본다. /편집자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위치한 청주프라임병원은 이곳을 찾는 환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3S(Small, Safe, Satisfaction)을 고집하고 있다. 최소한의 수술로 흉터나 감염 위험을 낮추고 만족스러운 진료를 하겠다는 다짐이다. 이러한 의지는 7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사업을 통해 증명되고 있다.

◆지역 건강지킴이

의료지원 방문간호 서비스
의료지원 방문간호 서비스

청주프라임병원은 지역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장에서 자주 만날 수 있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의료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15년부터는 배드민턴 대회 의료지원을 실천하며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마라톤 등 선수의 부상빈도가 높은 종목에 대한 지원도 꾸준히 이뤄지고 있어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도 인상적인 활동이다. 2015년부터 보건복지부와 재단법인 노인의료나눔재단이 시행하는 '저소득층 노인 인공관절 수술 지원사업' 후원병원으로 지정돼, 경제적 이유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노인들의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2017년부터는 서부사회종합복지관과 협약을 맺고 어르신 식사 대접 봉사활동과 월 1회 재가어르신 방문 간호 서비스도 돕고 있다.

이밖에도 연말연시가 되면 지역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매년 기부행사도 열고 있다. 지난해에는 복대동 저소득층 50가구에 이불 50채(150만원 상당)를 후원했으며, 동 주민센터와 협력해 환경정화 및 햅쌀 기부활동을 추진 중이다.

병원에서의 복지에도 아낌이 없다. 2018년 10월 10일부터 간호간병통합시스템 의료기관 지정 후 현재까지 2천300여명의 환자를 돌봄(전문 교육을 받은 간호사 및 간호조무사들이 간병인을 대신해 환자를 돌보는 서비스)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

환자를 가족처럼 생각하는 마음은 각종 지표에서도 나타난다.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 결과 19종 수술대상 종합 평가에서 청주프라임병원은 96.6점을 받으며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평균 79.5점과도 큰 차이를 보였다. 15종 수술이 적용되는 가감지급 적용 종합결과에서도 같은 결과를 받으면서 이 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8차 평가에서 충북 병원급 기고나 중 유일하게 1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현대인의 복병 관절·척추 질환

정범영 대표원장.
정범영 대표원장.

직장인의 경우 장기간 좁은 공간에서 잘못된 자세로 근무하는 경우가 많아 근육이나 관절 등이 쉽게 약해진다. 여기에 운동부족과 과로, 음주, 흡연이 겹치면서 가볍게 여겼던 관절·척추질환이 중증으로 악화되기도 한다.

정범영 원장은 "오십견과 허리디스크, 퇴행성 관절염 등 현대인에 널리 알려진 관절·척추 질환의 악화를 막기 위해서는 평소 올바른 생활습관도 중요하지만 적절한 시기에 병원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정 원장은 "오십견은 팔을 올리거나 돌릴 경우 어깨에 통증이 느껴지는 것으로 정확한 치료를 위해서는 정밀진단이 필요하다"며 "시기를 놓치면 운동장애가 남을 확률이 높기때문에 비수술치료요법 또는 당일 치료 퇴원이 가능한 최소 관절 내시경 등의 시술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주는 허리디스크의 경우 ▶서 있을 때보다 앉아 있을 때 통증이 심할 경우 ▶기침만 해도 허리가 아플 때 ▶고관절 통증이나 허벅지, 다리까지 저리고 당길 때 ▶허리를 앞으로 굽히면 다리통증이 병행될 때 ▶누워서 한쪽 다리를 들기 어려울 때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정 원장은 "환자에게 부담이 될 수 있는 수술적 치료 외에 다양한 보존적 치료법들이 개발돼 있다"며 "막연한 두려움에 떨지 말고 병원을 찾아 올바른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주로 장년·노년층에서 발생하는 퇴행성 관절염 역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정 원장은 "퇴행성 관절염은 무릎 연골이 닳아 가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노년층 삶의 질을 좌우하는 대표 질환 중 하나"라며 "무릎을 꿇고 앉거나 좌식 생활습관을 줄이고, 무릎에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신발 착용을 하는 것으로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 최대한 자기 뼈를 보전하는 방법을 통해 휴유증을 줄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며, 인공관절 전 치환술이 마지막 보루로 실시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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