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미래통합당 청원구 당원협의회 코로나19 방역 봉사

미래통합당 김수민 청주 청원선거구 예비후보가 지난 14일 내수와 북이 등 청주 청원지역 곳곳을 누비며 방역활동을 펼쳤다./김수민예비후보실 제공
미래통합당 김수민 청주 청원선거구 예비후보가 지난 14일 내수와 북이 등 청주 청원지역 곳곳을 누비며 방역활동을 펼쳤다./김수민예비후보실 제공

[특별취재팀 장병갑 기자] 미래통합당 김수민 청주 청원선거구 예비후보가 신종 코로나19 예방과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주말 방역 봉사에 나섰다.

김수민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내수와 북이를 시작으로 율량·사천동, 내덕 1·2동, 우암동(북부시장, 자연시장), 오창읍 일대 구석구석을 누비며 방역봉사를 실시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물인 버스정류장과 공중화장실, 시장, 상가 주변 일대의 방역에 집중했다. 미래통합당 청원구 당원협의회 방역봉사는 15일에도 방역활동을 펼쳤다.

방역봉사에는 정태훈·전규식·박정희 청주시의원, 김천수 북이면 이장단장, 지역 주민 등 10여 명이 함께 했다.

김 예비후보는 "선거운동 보다는 선제적인 예방·방역활동으로 코로나19 사태를 잘 극복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평소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애쓰고 계신 보건당국에도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 미래통합당 청원구 당원협의회는 김 예비후보와 함께 '사랑의 헌혈' 참여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충북적십자혈액원 청대 앞 헌혈의집을 직접 찾아 "국가 재난 코로나19 사태 이후 단체 헌혈이 줄어 혈액수급을 힘들게 하고 있다"며 "헌혈로 사랑을 전하고 우리 시민의 힘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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