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청양소방서(서장 류일희)는 다양한 재난유형의 선제적 대응 및 구조대원의 전문화 추진과 인명구조사 자격 취득을 위해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청양소방서에는 인명구조사 2급 자격 보유자가 5명이 있으며 예년에 비해 우수자원이 많아 올해 말까지 인명구조사 1급 및 2급 자격 취득, 보유율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응시자격으로 인명구조사 1급은 인명구조사 2급을 취득하고 1급 교육과정 수료증을 교부받고 소방공무원으로 3년이 경과한 자이며, 인명구조사 2급은 2급 교육과정 수료증을 교부받고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자이다.

실기 종목으로는 수상, 수중 인명구조, 교통, 화학, 로프 구조 등으로 세분화 되어 있으며 종목을 모두 통과해야만 자격을 취득할 수 있어 기초체력은 물론 모든 종목에 대한 완벽한 이해가 필요하다.

류일희 서장은 "집중력 있는 훈련이 필요한 만큼 1급 및 2급 인명구조사 응시예정자 모두 전원 합격하여, 구조대원의 전문성 강화로 인명구조 활동을 하는데 그 능력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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