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기 작가의 '론도' 작품은 1938년경 즐겨 사용하던 제목이다. 이 작품은 입체주의적인 시각을 유지하면서 단순화된 형태, 화려한 색감, 자유분방한 선이 잘 드러나 있다. 크고 작은 인체의 이미지들이 주변의 유기적인 선과 직선의 교차로 나타나는 화려한 색의 색면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 환기재단·환기미술관 제공
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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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기 작가의 '론도' 작품은 1938년경 즐겨 사용하던 제목이다. 이 작품은 입체주의적인 시각을 유지하면서 단순화된 형태, 화려한 색감, 자유분방한 선이 잘 드러나 있다. 크고 작은 인체의 이미지들이 주변의 유기적인 선과 직선의 교차로 나타나는 화려한 색의 색면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 환기재단·환기미술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