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자원봉사 단체들이 코로나19 극복위해 방역소독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적극 펼치고 있다./아산시 제공
아산시 자원봉사 단체들이 코로나19 극복위해 방역소독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적극 펼치고 있다./아산시 제공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는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코로나 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자원봉사 활동은 ▶ 아산시경로무료급식단체협의회, 취약계층 급식지원 ▶ 거점상담가, 어르신 안부전화 드리기 및 사회적 거리두리 홍보 ▶ 법무부 법사랑위원 천안아산지역 연합회, 요양시설 및 온양온천역 일대 방역소독 활동 등이며, 아산시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구슬땀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14일~15일 주말에도 시민들이 집중 될 것으로 예상되는 신정호수공원 산책로에서 온양5동 여성자원봉사단과 (사)한국112무선봉사단이 참여해 소독제 사용 안내와 체온 측정 봉사를 펼쳤다.

시민들의 안전한 야외 활동 공간 제공을 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아산시운영위원회에서는 주변 벤치의 방역소독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생활청결수칙을 준수해 코로나19가 빠른 시일 내에 종식되고 아산 시민 모두가 안심하는 일상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꺼이 활동에 참여해주시는 모든 자원봉사자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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