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제천시가 여성권익 및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 추진으로 양성평등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여성들의 사회 참여 확대와 권익증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여성친화와 일자리 창출, 안전·돌봄, 복지 및 사회참여 분야이다.

지원 사업비는 총 3천270만원으로, 선정 단체에는 500만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신청자격은 제천시 관내 여성인권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법인과 비영리 민간단체가 해당된다.

여성권익 및 지위향상을 위한 여성관련 단체도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25∼31일까지로, 제천시 홈페이지(www.jecheon.go.kr) 고시공고 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은 뒤 관련 서류를 첨부해 여성친화팀에 접수하면 된다.

제천시는 지난해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6개 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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