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오는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총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대전지역 지방의원 재·보궐선거 4곳의 여·야 대진표가 완성됐다.

미래통합당 대전시당은 지난 15일 제4차 공천관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4·15재보궐선거 서구 나선거구 기초의원 후보자로 최병순 전 복수동 통장협의회장을 선정하는 등 4곳의 후보자를 모두 확정했다.

통합당 선거구별 공천자는 ▷서구 제6선거구(광역) 박종화(29) 시당 청년대변인 ▷서구 나(기초) 최병순(56·여) 전 복수동 통장협의회장 ▷서구 바(기초) 고현석(44) 누리보듬봉사단 해외봉사단장 ▷유성 다(기초) 조은호(47·여) 보리네숲 어린이집 원장 등이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지난 4일 공관위를 열어 재·보궐선거 후보자를 모두 확정한 바 있다.

민주당 공천자는 ▷서구 제6선거구(광역) 박수빈(37) 박범계 국회의원 보좌관 ▷서구 나(기초) 김동성(52) 서구 복수동 주민자치 부위원장 ▷서구 바(기초) 신혜영(53·여) 중부리서치 대표 ▷유성 다(기초) 송재만(42) 이상민 국회의원 전 비서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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