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정우택 예비후보가 17일 충북 중소기업인·지역상인들과 잇따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했다./정우택예비후보실 제공
미래통합당 정우택 예비후보가 17일 충북 중소기업인·지역상인들과 잇따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했다./정우택예비후보실 제공

[특별취재팀 장병갑 기자] 미래통합당 정우택 청주 흥덕선거구 예비후보는 17일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중소기업회 윤택진 회장을 비롯한 충북 중소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건의문을 전달받았다.

충북 중소기업인들은 ▶충북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지원 및 기초지자체 조례 제정 ▶충북 전략산업 관련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물류센터 건립 ▶위기 소상공인 선제대응 지원 조례 제정 ▶충북 남부3군 6차산업화지원센터 설립 ▶충북형 일자리(지역 상생형 일자리) 정책 수립 ▶진천·음성 혁신도시 중소기업 정주여건 개선 등을 건의했다.

미래통합당 충북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 예비후보는 충북 중소기업인들의 건의사항을 당 소속 충북 국회의원들과 시·도의원들에게 전달해 정책이 실현될 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오송상가번영회(회장 이종오) 회원들과도 간담회를 갖고 지역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 예비후보는 "지속적인 경기악화와 최근 코로나 사태와 맞물려 충북의 중소기업과 소상상인들이 매우 어려운 상황으로 몰리고 있다"며 "충북 중소기업인들과 소상공인들의 건의사항이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