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위적 선거 지원…각종 정책 제안 등 의정활동도 도울 것"

6개 환경부 유관기관 노동조합 관계자들이 17일 민주당 이장섭 예비후보 사무실을 찾아 간담회를 가진 후 이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이장섭예비후보실 제공
6개 환경부 유관기관 노동조합 관계자들이 17일 민주당 이장섭 예비후보 사무실을 찾아 간담회를 가진 후 이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이장섭예비후보실 제공

[특별취재팀 장병갑 기자] 환경부 유관기관 노동조합이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청주 서원선거구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국립생태원·한국자원순환·한국환경공단 환경관리지부·한국기상산업기술원·한국환경산업기술원·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등 6개 환경부 유관기관 노동조합 대표는 17일 이장섭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 간담회를 가진 후 이 예비후보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이 예비후보가 평소 환경 관련 기관 노동조합에 관심을 갖고 소통해 왔다"며 "이번 총선에서 당당히 이 예비후보가 당선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소탈하고 합리적인 성품으로 소통에 능한 정치인"이라며 "오랜 국회와 국정, 지방행정을 두루 경험하며 국회의원으로서의 충분한 자질을 갖춘 이 예비후보가 당선되도록 적극 돕겠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서원구 지인 찾기와 지지 호소, 조합원들의 SNS 등을 통해 이 예비후보를 돕기로 했으며 지속적인 정책제안 등 의정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예비후보는 "환경부 유관기관 노동조합이 노동 문제 뿐 아니라 환경정책에 기여한 바가 크다"며 "국회의원이 된다면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더 크게 귀를 열고 의정활동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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