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대학교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나섰다.

충북대는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창업보육센터(충북대BI, G-테크벤처, T-팩토리), 융합기술원에 입주한 기업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5월까지 3개월 간 사용료 30%를 인하한다.

김수갑 총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입주기업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충북대는 지역의 거점국립대학으로서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자 사용료를 감면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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