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번째 확진자 아들로 자가격리중 확진

[중부매일 박용성 기자] 충주지역에서 17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다섯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확진자는 충주 네번째 확진자 A씨의 아들 B(25) 씨로 이날 오전 충주시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 오후 8시30분께 양성통보를 받았다.

이에 앞서 B씨는 A씨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9일 검사를 받았지만 당시에는 음성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상태로 지내왔다.

시는 자가격리 중인 B씨에 대해 병상 확인 후 격리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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