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시시 정부가 보낸 코로나19 방역 마스크를 SK하이닉스 구성원들이 들어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 제공
중국 우시시 정부가 보낸 코로나19 방역 마스크를 SK하이닉스 구성원들이 들어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SK하이닉스는 중국 강소성 우시시에서 의료용 마스크 45만장과 방호복 5천벌을 전달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전달된 물품은 SK하이닉스에서 2004년부터 협력관계를 맺어온 중국 우시시에서 SK하이닉스 사용용으로 용도를 정해 제공한 물품이다.

이에 따라 내부 검토를 거쳐 중구 우시 사업장에서 방호복 2천벌을 사용하고 이천·청주지역 취약계층에 마스크 10만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나머지 물품은 협력업체와 SK하이닉스에서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SK하이닉스는 2004년 중국 우시시와 협력계약을 체결한 후, 메모리 생산 및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투자를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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