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확산방지…취약계층 위해 기부나눔 실천

지구시민운동연합이 지난 16일 천안시복지재단에 1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천안향우회 최재호 사무총장, 김보민 지구시민연합 사무처장, 이종기 복지문화국장, 최창호 천안시복지재단 상임이사)/천안시 제공
지구시민운동연합이 지난 16일 천안시복지재단에 1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천안향우회 최재호 사무총장, 김보민 지구시민연합 사무처장, 이종기 복지문화국장, 최창호 천안시복지재단 상임이사)/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지구시민운동연합(설립자 글로벌사이버대총장 '일지' 이승헌)이 지난 16일 천안시복지재단에 1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지구시민운동연합의 이승헌 설립자는 한민족의 홍익정신을 지구인 정신으로 정립, 세계에 지구의식과 평화를 전하고 있는 세계적인 평화운동가이다.

현재는 유엔자문기구인 한국뇌과학연구원 원장, 국제뇌교육협회 회장, 국학원 설립자,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와 글로벌사이버대 총장을 겸임하고 있다.

지구시민운동연합은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로, 전국 20여개 지부에서 '지구환경개선·희망나눔실천·지구시민교육' 등을 테마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천안에 중앙사무처를 두고 있으며, 2017년 목천읍 겨울 김장김치, 2019년 목천읍·북면 소외계층 대상 추석명절 사랑의 물품나눔, 북면 경로당 대상 건강봉사활동 등 다양한 기부나눔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승헌 설립자는 "지구시민운동연합의 설립정신에 입각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코로나19 예방과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나눔은 당연한 일"이라며, "후원금이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갑쇠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은 "지구시민운동연합의 따뜻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재단의 임직원들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나아가 자칫 놓칠 수 있는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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