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서원구 사직2동(동장 전지연)은 18일 상당교회 청년들이 방문해 마스크 70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마스크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5매씩 배부될 예정이다. 특히 상당교회 청년부는 매주 마스크를 직접 구입해 사직 2동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지연 사직2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청년들이 어르신들을 먼저 걱정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도록 신속하게 배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직2동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 및 위문품 나눔 접수창구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