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에 채색 144.2×49.7㎝
비단에 채색 144.2×49.7㎝

정찬영 작가는 1920~30년대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며 한국 근대화단에서 주목을 받았던 여성화가다. 이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에 소장돼 있다. 사실성을 강조해 수묵채색화를 개량해가던 20세기 전반의 회화계 흐름속에서 일본 교토파 화풍의 표현방식을 수용하던 시대적 상황을 보여주는 것이기에 의미가 깊은 작품이다. /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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