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신범철 후보와 지지자들이 릴레이 헌혈을 이어가고 있다. / 신범철 캠프 제공
통합당 신범철 후보와 지지자들이 릴레이 헌혈을 이어가고 있다. / 신범철 캠프 제공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미래통합당 신범철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 캠프가 단체 헌혈에 나섰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워진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릴레이 헌혈은 지난 18일 동남구 신부동 신범철 선거사무소 앞에서 진행됐다.

선거사무소 청년 자원봉사자 김태수 씨는 "지난번 신범철 후보의 헌혈 캠페인에 아쉽게도 참여하지 못했다"며 "이렇게 기회를 다시 만들어 좋은 취지를 이어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얼마 전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던 신 후보는 "'희생'과 '나눔'이라는 숭고한 가치를 지지자들이 알아주고 함께 해주는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시민분들께서 혈액 수급난에도 관심을 갖고 함께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 후보는 지난 2월 24일 헌혈의 집 천안센터를 직접 방문해 릴레이 헌혈캠페인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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