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청주지역 김치제조 업체 ㈜예소담(북이면)이 코로나19 사태에도 미국에 김치를 수출하게 됐다.

19일 시에 따르면 예소담은 이날 미국 LA로 수출할 배추김치 5.5t(1만4천 달러)을 부산항으로 보냈다.

시가 지난해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하와이에서 개최한 농식품 홍보·판촉행사의 성과다.

당시 현지 전문유통매장과 3만9천불의 판매실적을 올렸고, 5만불의 수출계약도 했다.

상당구 미원면에서 생산되는 배추를 사용하는 예소담은 지난해 10월 화와이에도 배추김치 3.4t을 수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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