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구는 19일 직원들이 직접 구입해 놓은 공적 마스크 등을 모아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흥덕구 제공
청주시 흥덕구는 19일 직원들이 직접 구입해 놓은 공적 마스크 등을 모아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흥덕구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흥덕구(구청장 남기상)는 19일 관내 취약계층에게 마스크를 전달하는 '사랑의 마스크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구청 직원들이 평소 구입해 놓은 공적 마스크 등 90장을 모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남기상 흥덕구청장은 "지금과 같은 어려운 시기에 직원들부터 앞장서서 마스크 나눔을 해주어 감사드린다"며"직원들의 나눔을 시작으로 감염위험에 노출되어있는 주변의 취약계층에게 시민들의 따뜻한 나눔 또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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