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김홍배 예비후보가 19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지지자들과 21대 총선 청주 상당선거구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장병갑
민생당 김홍배 예비후보가 19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지지자들과 21대 총선 청주 상당선거구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장병갑

[특별취재팀 장병갑 기자]민생당 김홍배 예비후보가 19일 21대 총선 청주시 상당선거구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리당략에 젖어 국민을 저버리고 있는 작금의 상황이 한탄스럽기까지 하다"며 "이러한 정치판을 갈아엎기 위해 과감히 출사표를 던진다"고 출마 이유를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고품격 도농 복합도시 상당구 조성 ▶관광특구 조성 ▶구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민·관·정 상생발전 특구지정 ▶마을기업 확대 및 일자리 창출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역의 현안 문제를 당리당략에 좌우되지 않고 중앙 무대에 지역민의를 반영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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