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의료원서 검체 채취, 20일 확진

[중부매일 박용성 기자] 충주 지역에서 20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곱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확진자 A(66)씨는 19일 충주의료원에서 검체를 채취, 20일 오전 9시께 양성통보를 받았다.

A씨는 지난 9일 미열증상이 생겨 12일 연수동에 위치한 내과에서 진료를 받고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19일 한차례 더 방문해 진료를 받았다.

이날 진료에서 X선 검사결과 폐렴 증상이 있어 충주의료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시는 확진자와 가족을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이동 동선 등 역학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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