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서부소방서(서장 염병선)는 소방대원 5명이 인명구조사 2급 자격 취득을 위한 훈련에 돌입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인명구조사란 각종 재난 현장의 구조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12년에 도입된 제도다.

평가항목은 ▶기초체력 및 수영 능력평가 ▶로프 하강 및 등반 ▶교통사고 구조 ▶수직·수평 인명구조 등 총 11개 분야로 평균 60점 이상 통과해야 한다.

염병선 소방서장은 "개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훈련에 임하는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인명구조사 시험은 전문적인 구조기술이 필요한 만큼 만반의 준비로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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