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취재팀 장병갑 기자]미래통합당 청주시 서원구 당원협의회는 지난 20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지난 16일 중앙당 최고위원회에서 조직위원장으로 임명된 최현호 예비후보를 만장일치로 당협위원장에 추대했다.

최현호 당협위원장은 "총선 직전에 중책을 맡겨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면서도 그 책임이 무겁다"며 "곧 있을 총선에서 미래통합당과 제가 승리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으고, 최후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어 "서원구의 젊은 인구가 점차 줄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정주 여건을 높일 수 있는 각종 편의 시설 등을 확충해 서원구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최 당협위원장은 "입법부의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총선인 만큼 법학을 전공하고 약 30여년간 대학에서 후학을 지도하는 자신이 다양하고도 적합한 입법론을 제시할 수 있는 최적임자"라며 21대 총선에서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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