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국 전 차관 선대위원장 … 김정복·이규석 전 예비후보 등 공동선대본부장

[특별취재팀 장병갑 기자]미래통합당 정우택 청주 흥덕선거구 예비후보가 22일 청주 흥덕구 봉명사거리 선거사무실에서 제21대 총선 승리를 위한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정우택권V 캠프 선거대책위원회'는 박경국 전 행자부 차관이 선대위원장을 맡고 김정복·이규석 전 예비후보를 비롯한 14명의 공동선대본부장을 맡는 등 모두 500여명이 선대위원으로 참여하는 메머드급 선거대책위원회로 구성됐다.

이날 선대위 출범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별도의 선대위 발대식은 생략하고 최소 인원만 참석해 임명장 수여식만 진행됐다.

정우택 예비후보는 "선대위원을 맡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직접 인사드리지 못해 송구하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많은 분들이 4·15총선 승리를 위해 참여해주신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총선 승리를 위해 뜻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의 희망이 헛되지 않도록 살신성인의 마음으로 청주 흥덕에서 반드시 승리해 새바람 새역사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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