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청주시 통합시청사 1단계 국제설계공모 심사결과 국·내외 작품 5점이 선정됐다.

시는 심사위원회를 통해 접수된 국·내외 52개 팀의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여 이같이 선정했다.

국제설계공모 1단계에 입상한 건축가·건축사무소는 ▶Jim Architecture(캐나다) ▶(주)디자인랩스튜디오 ▶(주)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TYPS. Lab ▶일구구공도시건축 건축사사무소 + studio L.A.P 이다.

이 5개 팀의 작품은 2단계 참가권이 부여된다. 해외 초청 건축가도 참여하는 2단계 심사에는 ▶다니엘 리베스킨트(미국) ▶도미니크 페로(프랑스) ▶로버트 그린우드(노르웨이)가 참여한다.

시청사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 우선협상권을 부여받는 최종 입상작은 오는 7월 14일 결정된다.

통합시청사는 현 청사를 중심으로 대지면적 2만8천459㎡에 건축면적 5만5천500㎡규모로 계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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