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정부 담화문 발표 관련 활동

도내 한 헬스장 모습. 이 사진은 기사내용과는 직접 관련이 없다. / 중부매일DB
도내 한 헬스장 모습. 이 사진은 기사내용과는 직접 관련이 없다. / 중부매일DB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정부가 앞으로 보름동안 종교시설·실내체육시설·유흥시설에 대해 운영 중단을 강력 권고한 가운데 충북도는 22일 도내 실내 체육시설에 대해 운영 중단을 촉구했다.

정부가 운영중단을 권고한 도내 실내체육시설은 총 696개소다. 헬스클럽, 휘트니스센터 등 체력단련장이 276개소, 체육도장 405개소, 무도학원 11개소, 무도장 4개소 등이다.

이중 무도학원과 무도장은 100% 휴업 중에 있으나 체력단련장과 체육도장은 아직 운영 중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따라 충북도와 시군 체육부서 직원들은 22일 일요일에도 불구하고 도내 체력단련장, 체육도장 등을 방문해 운영중단을 권고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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