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접수 … 선정시 보조금 400만원 지원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민·관 협력사업 청렴지킴이'에 참여할 시민사회단체 등 4개 비영리민간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렴지킴이'는 공통사업인 클린콜 모니터링과 함께 단체 성격에 맞는 반부패·청렴 인식 제고 개별사업 등 2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클린콜 모니터링은 교육청 및 각급 학교와 거래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를 통해 청렴수준을 진단하고, 부패발생 요인을 분석한다.
개별사업은 청렴캠페인, 청렴토론회 등 청렴행사를 민간단체인 '청렴지킴이'가 주관해 개최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최종 선정 결과는 공모서류 심사를 거쳐 내달 8일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4월부터 9월까지로, 선정 단체에게 4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김금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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